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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이슈 프로축구 K리그

    측면→중앙→감아차기 ‘손흥민 떠올린’ 김태현, 울산 1만 6천 관중 침묵 빠뜨린 K리그1 첫 골···“믿기 힘든 슛이 들어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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