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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올해 2분기 말에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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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의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 설립자가 비트코인(BTC)이 올해 2분기 말에 상승할 것이라 전망했다.

1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현재 암호화폐 시장이 통합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3월 13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인 7만3799만달러 대비 16.5% 하락했다.

노보그라츠는 비트코인 가격이 오는 6월에도 5만5000달러에서 7만5000달러 사이를 횡보할 것이라며, 2분기 말에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또한 전통 금융 기관들 사이에서 비트코인 채택이 확대되고 있다며,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유입 감소에 대해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 인하를 시작할 때 암호화폐 자산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노보그라츠는 "올해 예정된 미국 대선이 어떤 식으로든 암호화폐 규제 환경에 명확성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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