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스텔스 전투기라 불리는 미 공군 F-22 '랩터' 전투기가 오늘 한반도 상공에서 연합훈련을 했습니다.
랩터는 최대 속도 마하 2.4로 평택·오산기지 등에서 이륙할 경우 약 7분 만에 평양을 타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첨단 스텔스 기능을 갖추고 있어 레이더로 탐지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유사시 레이더 등 방공망에 탐지되지 않은 채 북한 지도부와 주요 시설을 은밀하게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미국의 전략무기로 꼽힙니다.
랩터에는 에이사(AESA) 레이더가 장착돼 있어 여러 목표물을 정밀하게 탐지하고 추적할 수 있고, 다양한 종류의 미사일 뿐 아니라 최첨단 전자전 장비까지 탑재해 전천후 공격이 가능합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선 우리 공군 F-35A와 처음으로 합동 전술 기동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최신 전술을 공유하며 연합 공중작전 수행능력을 끌어올렸습니다.
훈련에 참여한 F-35A 조종사 권기수 소령은 "근접 전투 기동훈련을 통해 전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강력히 응징할 수 있는 방위태세를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랩터는 최대 속도 마하 2.4로 평택·오산기지 등에서 이륙할 경우 약 7분 만에 평양을 타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첨단 스텔스 기능을 갖추고 있어 레이더로 탐지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유사시 레이더 등 방공망에 탐지되지 않은 채 북한 지도부와 주요 시설을 은밀하게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미국의 전략무기로 꼽힙니다.
랩터에는 에이사(AESA) 레이더가 장착돼 있어 여러 목표물을 정밀하게 탐지하고 추적할 수 있고, 다양한 종류의 미사일 뿐 아니라 최첨단 전자전 장비까지 탑재해 전천후 공격이 가능합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선 우리 공군 F-35A와 처음으로 합동 전술 기동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한반도 상공에 전개한 F-22의 비행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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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군은 초정밀 비행이 가능한 전투기의 성능을 극대화해 두 눈으로 기체를 확인할 수 있는 거리에서 모의 공중전을 펼쳤습니다.
또한 최신 전술을 공유하며 연합 공중작전 수행능력을 끌어올렸습니다.
훈련에 참여한 F-35A 조종사 권기수 소령은 "근접 전투 기동훈련을 통해 전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강력히 응징할 수 있는 방위태세를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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