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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D, 보급형 스마트폰 '아우라' 호주서 독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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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핀란드 스마트폰 제조사 HMD가 차세대 보급형 스마트폰 아우라(Aura)를 호주에서 독점 출시했다고 지난 24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보도했다.

아우라의 사양을 살펴보면 6.56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이는 HMD의 펄스(Pulse)보다 더 높은 해상도인 900 x 1,600px를 자랑한다. 또 5MP 셀카 카메라용 노치와 13MP 메딘 모듈의 후면 카메라를 적용했으며 후면에 지문 판독기가 채용된 것이 큰 특징이다.

아울러 아우라는 유니SOC의 SC9863A1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최대 4GB 램과 64GB 스토리지에 연결된다. 마이크로SD 슬롯을 통해 최대 256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여기에 5000mAh 대용량 배터리가 내장, USB-C포트는 10W 충전만 지원한다. 이외에도 3.5mm 오디오 잭, 듀얼 SIM 지원, GPS,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 등을 제공한다.

아우라의 가격은 120달러(약 16만4016원)로 향후 호주 이외의 지역에서 출시될지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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