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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디지털, 300년된 바이올린 토큰화…120억원대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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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바이올린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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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클 노보그라츠(Michael Novogratz)의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이 1708년에 제작된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을 토큰화했다고 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이 전했다.

300년 이상 된 이 바이올린은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의 공동 창립자인 얏 시우(Yat Siu)가 소유하고 있던 것으로, 약 900만달러(약 123억원)의 가치가 있다.

갤럭시디지털은 "이 상징적인 악기의 토큰화는 고유한 실제 자산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술 적용의 상당한 발전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마이클 노보그라츠는 "이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을 토큰화함으로써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귀중한 악기 중 하나의 유산을 보존할 뿐만 아니라 실제 자산의 잠재 가치에 접근하고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선례를 세웠다"고 전했다.

이어 "이 바이올린과 같은 고급 자산으로 시작해 디지털 경제에서 모든 종류의 자산이 관리, 평가 및 거래되는 방식을 변화시킬 프로세스를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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