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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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갤럭시디지털의 마이클 노보그라츠(Michael Novogratz)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BTC)이 올해 말까지 10만달러 이상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노보그라츠는 "비트코인이 향후 몇 주 안에 7만3000달러를 달성하면 올해 10만달러 이상으로 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3월 사상 최고치인 7만3798달러를 기록한 이후 그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노보그라츠는 지난 몇 주 동안 암호화폐에 대한 심리가 더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했다. 미국에서 친(親)암호화폐 후보들을 지지하는 정치 기부금이 쏟아지고 있으며, 대선 후보들도 암호화폐에 대한 입장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노보그라츠는 "긍정적인 쪽으로 기울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워싱턴 DC는 마침내 초당적으로 암호화폐 입법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원칙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주 암호화폐 업계가 은행과 협력하는 데 걸림돌이 된다고 주장하는 SEC 지침을 무효화하는 의회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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