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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샤오미가 오는 6월 인도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14 시비'(Xiaomi 14 Civi)를 출시한다.
4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샤오미14 시비는 지난 3월 중국에서 출시된 시비4 프로(Civi 4 Pro)의 리브랜딩 버전으로 비슷한 사양을 갖출 것이란 분석이다.
샤오미14 시비는 라이카와 공동 설계한 쿼드 카메라가 주요 특징이다. 이는 라이카의 주미룩스(Summilux)에 50MP 메인 센서, 12MP의 초광각 카메라가 적용된다. 여기에 5000만화소의 고화질 촬영이 가능한 메인 카메라와 전면에 듀얼 카메라가 장착돼 최첨단 촬영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기능도 내장되며, 조리개 컨트롤을 통해 원활한 야경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고 한다. 전면 디스플레이는 6.55인치 쿼드 커브 플로팅 형식이다. 이는 120Hz의 화면 재생률을 지원하며, 환경광 센서에 의해 밝기 조정도 할 수 있다. 배터리는 4700mAh로 67W의 고속 유선 충전을 지원한다고 샤오미는 밝혔다.
샤오미14 시비의 색상은 섀도 블랙, 크루즈 블루, 말차 그린 세 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다. 정확한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6월 12일 공식 출시 이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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