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부동산원에서 개최된 '혁신도시 공공기관 공동사회공헌 전달식' 행사사진.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한국부동산원과 대구혁신도시 8개 공공기관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 대상 신학기 학용품 지원사업 ‘한여름의 산타 행사’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선 ‘대구혁신도시 9개 공공기관’이 모은 1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였으며, 대구 내 14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아동(420명)에게 신학기 학용품 선물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기관은 부동산원을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신용보증기금, 한국장학재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각 기관 사회공헌 담당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대구동부지부, 달성군지역아동센터 협의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공공기관 공동사회공헌협의체 간사기관인 부동산원의 유은철 부원장은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동·청소년들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은 2015년부터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힘을 모았으며, 연 2회 지역공헌 활동을 수행해왔다. 아동 교육프로그램 지원, 취약계층 도시락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투데이/정용욱 기자 (dragon@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