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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탭'으로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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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드 전시회에 기기 공급

아시아투데이

관람객들이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노트르담 드 파리: 증강 전시회'에서 '갤럭시 탭 액티브' 시리즈로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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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삼성전자의 태블릿 '갤럭시 탭 액티브5'를 통해 현재 복원 프로젝트가 진행중인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방대한 유산을 즐길 수 있게 됐다.

11일 삼성전자가 AR(증강현실) 콘텐츠 제작·전시를 전문으로 하는 프랑스의 히스토버리와 협업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노트르담 드 파리: 증강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노트르담 대성당 재건위원회와 로레알의 지원으로 기획됐다. 한국 전시는 9월 1일까지, 글로벌 전시는 올해 12월 8일 노트르담 대성당의 재개관 행사 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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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이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노트르담 드 파리: 증강 전시회'에서 '갤럭시 탭 액티브' 시리즈로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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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에 공급된 갤럭시 탭 액티브5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1163년 착공부터 현재 진행중인 복원 프로젝트까지 총 21개로 구성된 역사적 순간의 3D 영상을 담고 있다. 증강 현실과 공간 연출이 접목된 영상을 통해 독특하고 몰입감 높은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회는 지난 2021년 10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미국 워싱턴, 영국 런던 등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됐다. 누적 관람객은 약 50만 명에 달한다.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모든 전시회에는 삼성전자 태블릿이 공급됐다.

삼성전자와 히스토버리는 이번 협업을 통해 특별한 전시 관람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보다 적극적으로 글로벌 문화유산 보존에 앞장설 계획이다.

프레드릭 포셰어 삼성전자 프랑스법인 B2B(기업간거래) 담당은 "갤럭시 탭의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통해 노트르담 대성당의 역사가 전세계에 보다 널리 알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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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이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노트르담 드 파리: 증강 전시회'에서 '갤럭시 탭 액티브' 시리즈로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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