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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출시될 폴더블 아이폰은 화웨이의 메이트 Xs2와 유사한 아웃폴딩 방식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사진: 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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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삼성전자와 화웨이 등 여러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폴더블폰 시장 경쟁이 한창이다. 이에 애플의 참전 여부 역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이 중국 화웨이의 과거 제품과 유사한 방식을 택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해당 전망을 제기한 이는 제프 푸 애널리스트다. 그는 홍콩 하이통 인터내셔설의 유명한 IT 분석가로 잘 알려져 있다. 제프 푸는 "애플이 2026년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라며 "애플의 아이폰은 아웃폴딩 디자인을 택할 것이며 화웨이의 메이트 Xs2와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화웨이의 메이트 Xs2는 2022년 5월 출시된 아웃폴딩 식 폴더블 스마트폰이다. 아웃폴딩 방식은 갤럭시 Z플립이나 Z폴드와 반대로 바깥으로 접는 방식이다.

제프 푸의 말에 따르면 향후 출시될 폴더블 아이폰은 화웨이의 메이트 Xs2와 유사한 아웃폴딩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아웃폴딩 폴더블 스마트폰이 시장에서 자취를 감춘 상황에서 애플의 선택은 또 한번의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단, 이 모든 것은 아직 추측일 뿐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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