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과 경찰에 학생선수 학대 신고
지원청 과장 등 현장 조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전북교육청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전북 익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운동부 학생이 학대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교육당국이 사실 관계 확인에 나섰다.
13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익산의 한 초등학교 운동부 지도자가 학생선수를 때리고 폭언을 했다는 학부모 신고가 들어왔다.
익산교육지원청의 담당 과장과 주무관 등은 이날 해당 학교를 찾아 사실 관계 확인에 들어갔다. 이 학부모는 경찰에도 아동학대 혐의로 운동부 지도자를 신고했다.
이 학교 운동부는 역사는 짧지만 실업·프로선수를 여럿 배출한 신흥 명문으로 꼽힌다.
익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안을 인지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이제 현장 조사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