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부,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 마치고 귀국.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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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5박7일 간의 중앙아시아 3국 순방을 마치고 16일 새벽 귀국했다.
윤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는 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3개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이날 새벽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10일 출국한 윤 대통령은 11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 11~13일 카자흐스탄, 13~15일 우즈베키스탄을 잇달아 방문하며 각국 정상과 회담했다.
15일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우즈베키스탄의 고(古)도시 사마르칸트를 방문했다. 사마르칸트 주지사를 지낸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동행하며 아프로시압 박물관과 울르그베그 천문대 등을 직접 소개했다. 박물관에서는 7세기경 고대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사신이 등장하는 벽화를 관람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계기로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3국과 에너지·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의 중앙아시아 지역전략인 'K 실크로드' 구상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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