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린이 마이어 클래식 마지막 날 두 타를 줄이며 최종 14언더파 공동 5위, 2주 연속 '톱10'에 오른 것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안나린은 12번 홀까지 공동 선두를 달렸지만 파4, 16번 홀 티샷 실수로 보기를 적어냈고 마지막 18번 홀에서도 파 퍼트를 놓치며 우승권에서 멀어졌습니다.
한국 선수가 LPGA 투어 개막 후 열다섯 번째 대회까지 우승하지 못한 건 2000년 이후 24년 만입니다.
우승은 허리 부상에서 두 달여 만에 복귀한 미국 릴리아 부가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올해의 선수를 차지했던 부는 렉시 톰프슨, 그레이스 김과 3차까지 이어진 연장전에서 세 차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이자 통산 5승째를 챙겼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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