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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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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복싱 19승 권지후, 영국 파이터와 KMMA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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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 KMMA뽀빠이아레나에서는 6월22일 오전 11시부터 아마추어 종합격투기대회 ‘뽀빠이연합의원KMMA19’가 열린다. 선수 72명이 36개 경기로 겨룬다.

킥복싱 19승 1패를 자랑하는 권지후(23·팀매드본관)가 영국 출신 제임스 로즈(28·쎈짐성서)를 상대로 치르는 3분 3라운드 –85㎏ 경기가 ‘뽀빠이연합의원KMMA19’ 메인이벤트다.

KMMA는 김대환 UFC 해설위원과 정용준 전 UFC·로드FC·스파이더 주짓수 해설위원이 의기투합해 만든 대회다. 한국 아마추어 종합격투기선수한테 해외 못지않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10월부터 매달 개최하고 있다.

매일경제

권지후(왼쪽)가 KMMA17 승리 후 대회 메인스폰서 뽀빠이연합의원 김성배 대표원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스탠다드앤드프로그레스 스포츠에이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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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80.3만 유튜버 차도르(본명 김채영) UFC 해설위원은 아마추어 선수들 사기를 북돋기 위해 ‘뽀빠이연합의원KMMA19’에 합류한다. 김대환 정용준 차도르 셋이 함께하는 이번 대회 생중계 해설은 유튜브 차도르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블랙컴백, 로드FC, 링챔피언십, 젠틀맨플라워FC 등 국내 프로 무대를 향한 KMMA 아마추어 파이터들의 진출이 계속되는 가운데 ‘뽀빠이연합의원KMMA20’은 7월6일 충청남도 아산시 개최가 확정됐다.

KMMA는 메인스폰서 뽀빠이연합의원과 만재네, 금강로스구이, OPMT, 세미앙 대구점, FILA 대구점, 동성로만화카페 골방, 킹덤주짓수, 주짓수코리아, 도장보험 전문컨설턴트 신재영 팀장 등의 후원으로 제공된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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