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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머니트리, 부릉-신한카드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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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종 가맹점주 위한 전용카드로 결제 편의성 강화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핀테크 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는 배달 플랫폼 부릉(Vroong) 및 신한카드와 함께 요식업종 소상공인 결제 편의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부릉 배달료 결제 전용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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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을 이용하는 요식업종 가맹점주는 이번에 출시하는 배달비 결제 전용카드로 부릉 배달 비용을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현금 송금으로 예치금을 충전해 배달 요청 시 해당 비용만큼 차감하는 기존 방식에서, 예치금 충전을 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돼 결제 편의성을 높였다.

예치금 자동 충전 서비스 기능으로 수시 결제에 대한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이 외에도 제휴 파트너사인 ‘케이원피에스’의 빠른 정산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고, 가맹점주는 충전 기간 및 금액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와 협약사들은 제휴 신용카드인 ‘부릉 신한법인 배달비 결제 전용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소상공인들이 가게 운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하고 영업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가맹점들은 월 배달료 충전 데이터에 기반해 자금을 유동적으로 운용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매출 등락에 따른 비용 계획을 세울 수 있어 운영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훈 갤럭시아머니트리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가맹점주들은 유동성을 확보하고, 플랫폼인 부릉은 정산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며 “파트너사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배달 결제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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