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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글래스 \'레이밴 스토리즈\' [사진: 레이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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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홀로그램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스마트 글래스가 휴대폰을 서서히 대체할 것이라 전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크 저커버그는 스마트폰이 데스크톱이나 노트북 컴퓨터를 완전히 대체하지 못한 것처럼 스마트 글래스도 스마트폰을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하겠지만, 적절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 글래스를 주머니에 넣고 다닐 만큼 유용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저커버그는 사람들이 필요할 때 스마트폰을 쳐다보는 대신 안경을 통해 정보를 얻고자 한다고 전했다. 현재 상황과 관련된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끊임없이 확인하는 것은 몰입도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메타는 3가지 제품을 개발 중이다. 첫째는 음성 AI 기능을 갖춘 디스플레이 없는 안경 제품, 둘째는 전체 홀로그래피가 없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마지막은 전체 시야각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를 갖춘 프리미엄 버전이다.

이러한 제품을 언제 볼 수 있을지에 대해 저커버그는 "우리는 전체 홀로그램 안경의 프로토타입 버전을 선보일 준비가 거의 다 됐다"며 "그러나 우리는 프로토타입을 판매하기보다는 완전한 소비자 버전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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