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전 의원은 출마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고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끝장내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당원들과 함께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당 지도부인 최고위원은 용기와 희생이 덕목인데, 이명박 전 대통령과 싸워 결국 감옥에 보낸 자신은 탄핵이라는 전시 상황에서 믿을 수 있는 지도자로서의 강점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정 전 의원은 4월 총선 당시 과거 자신의 '목발 경품' 발언 논란에 목함지뢰 피해 용사에게 직접 사과했다고 주장했다가 거짓으로 드러나면서, 결국 서울 강북을 공천이 취소됐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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