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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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비 넘기는가 했던 바이든 대통령 후보 사퇴 요구가 다시 분출하고 있다.
오랜 우군인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이 "시간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그가 그 결정을 내리기를 촉구하고 있다"고 말한 게 신호탄이 됐다.
공개적으로 바이든 지지를 선언한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도 사적으로는 바이든 대통령 이외 민주당 후보에 열려있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헐리우드에서 민주당의 간판으로 활동해온 조지 클루니도 "댐은 이미 무너졌다"면서 민주당 지도부와 의원들이 바이든 대통령에게 후보직 사퇴를 요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바이든 대통령을 위해 모금 행사를 열었던 배우 마이클 더글러스 역시 "나는 매우 우려하고 있다. 민주당에는 거물급 선수들이 많다"며 사퇴 주장에 가세했다.
강상구 기자(kang3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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