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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뉴럴링크, "절단환자에 옵티머스 팔·다리 이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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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사진: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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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뇌신경과학 기업 뉴럴링크의 최신 개발 진행 상황이 공개됐다고 10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

뉴럴링크의 현재 우선순위는 신경학적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를 치료하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라이브스트림에서 머스크는 궁극적으로 이 기술이 신경 질환이 없는 사람에게도 더 나은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머스크는 뉴럴링크 기술로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의 팔이나 다리를 신체 일부를 잃은 사람들에게 이식해 '사이버네틱 초능력'을 부여하는 세상을 상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다음 주 정도에 두번째 뉴럴링크 환자가 임플란트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올해 한 자릿수의 환자들을 테스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머스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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