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의 아쉬워하는 모습 |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대타 출전해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져 벤치를 지키다가 7회말 대타로 나왔다.
선두 타자로 등장한 김하성은 애틀랜타 왼손 구원 투수 에런 버머의 몸쪽 싱커에 서서 삼진을 당했다.
김하성의 타율은 0.225로 내려갔다.
샌디에이고는 6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솎아내며 단 1안타만 허용하고 점수를 주지 않은 선발 투수 딜런 시즈의 역투를 발판 삼아 4-0으로 승리하고 5연패 수렁에서 빠져나왔다.
김하성은 이번 시즌 팀이 치른 98경기 중 단 두 경기만 빼고 모두 출전했다. 김하성은 15일 경기를 끝으로 나흘간의 올스타 휴식기에 들어간다.
cany99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