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특검법' 등 주요 현안을 놓고 여야 교착 상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여야 원내대표가 7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협상을 재개합니다.

국민의힘 추경호·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의사일정에 대한 의견을 교환합니다.

민주당은 모레(18일)와 오는 25일 두 차례 본회의를 열어 방송4법과 채 상병 특검법 재표결 등을 처리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야당의 일방적인 의사일정에 협조할 수 없단 입장입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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