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8.31 (토)

한국, '30조 잭팟' 체코 원전 수주…15년 만에 수출 쾌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한국수력원자력이 30조원 규모의 체코 원전 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2009년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이후 15년 만에 이뤄낸 성과인데, 유럽 최고 원전 강국 프랑스를 안방인 유럽에서 꺾었다는 것도 상당한 의미라는 평가입니다.

먼저, 박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체코 수도 프라하 남쪽의 두코바니와 테믈린 지역. 체코 정부는 이곳에 각각 2기씩 총 4기의 원전을 건설하기로 하고, 사업자를 물색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