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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토)

1기당 사업비 12조원, 15년 만에 원전 수출 '덤핑 논란'에 정부 "어불성설"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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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가 현지시간 17일, 신규 원자력발전소 2기 건설 사업에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축이 된 '팀코리아'를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예상 사업비는 약 24조원입니다. 1기당 12조원 수준입니다.

체코 신규 원전 건설은 두코바니와 테멜린 지역에 각 1.2GW 이하의 원전 4기를 짓는 사업입니다.

이번 발표로 한수원의 두코바니 원전 2기 건설 사업 수주가 결정됐고, 테멜린 원전 수주 여부는 나중에 정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