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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토)

"트럼프 당선 가능성"...사우디, 벌써부터 재빠른 행보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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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가 러시아와 이란 등 미국의 적대적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7월 17일,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하며 정치, 통상, 경제, 에너지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OPEC+ 내에서 러시아와의 협력을 강조하며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에도 러시아와의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란과도 관계 개선에 나서고 있으며, 무함마드 왕세자는 마수다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여러 분야의 협력을 확대할 필요성을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