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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토)

故 이예람 중사 3년여 만의 장례식...20일 현충원 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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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군 내 성폭력과 2차 가해로 숨진 고 이예람 중사, 순직한지 3년이 훨씬 지났는데요.

오늘(18일) 장례식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군 사법체계가 개선되는 계기가 된 이 중사는 장례 절차를 마친 뒤 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하늘이 뻥 뚫린 듯 온종일 비가 내린 날.

생전의 이예람 중사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빈소에 모였고,

뒤늦게 고인에게 예를 갖추려는 추모객들의 발길도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