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에릭 탕 루카스 바이오메디칼 회장(왼쪽)과 제임스 박 GC셀 대표가 면역 세포치료제 분야 전략적 협력을 위한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7.22 [GC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GC셀이 대만 생명공학 기업 '루카스 바이오메디칼'과 면역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두 기업은 자가 면역 세포치료제 작용 기전(원리), 임상 데이터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면역세포인 T세포를 활용한 치료제의 글로벌 인지도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씨셀[144510]의 항암 면역 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와 루카스 바이오메디칼의 면역 세포치료제 'LuLym-T'의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고 추가 공정 개발, 임상 적응증(치료 범위) 확대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제임스 박 GC셀 대표는 "양사 간 견고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이뮨셀엘씨주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고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hyuns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