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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서울 도심서 여성 환경미화원 살해…경찰, 70대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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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새벽 서울 도심에서 60대 여성 환경미화원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70대 남성은 자신을 무시하는 것 같아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낙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산했던 도로에 10여 명의 사복 경찰관들이 몰려듭니다. 잠시 뒤 한 남성을 붙잡아 승합차에 태웁니다.

새벽 5시 10분쯤 서울 중구의 지하보도에서 근무중이던 60대 여성 환경미화원을 살해한 71살 이모 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