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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美 '전운 고조' 중동에 전력 증파...이스라엘, 군사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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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란의 보복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은 전운이 고조된 중동 지역에 해군과 공군 전력을 추가 배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도 군사 훈련을 진행하고, 미국과 영국의 군 수뇌부와 협력을 다짐하는 등 이란의 보복에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이 확전 우려가 커진 중동지역에 전력 추가 배치를 결정했습니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탄도 미사일 방어 역량을 갖춘 복수의 해군 순양함과 구축함을 파견하고, 전투기 편대를 배치하도록 명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