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 [사진: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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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중계방송에서 시청률 1위를 찍은 방송사는 MBC였다.
5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하루 전 펼쳐진 대한민국 파리올림픽 양궁 경기에서 MBC 중계가 타사를 압도하는 결과를 보여줬다.
MBC는 김우진과 이우석, 그리고 김제덕이 출전한 남자 개인 16강전부터 결승까지 전경기(9경기)에서 시청률과 시청자수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대한민국 양궁의 5번째 금메달이 나온 결승에서 MBC는 수도권 가구 20.1%, 2049 가구 9.4%, 전국 가구 18.3%의 시청률을 기록해 이번 대회 유일하게 순수경기 시청률 20%대 돌파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특히 이 경기는 472만명의 시청자가 지켜봤다.
순간 최고시청률은 김우진이 동점 상황에서 마지막 슛오프를 펼치는 순간 나왔다. 수도권 기준 20.9%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순간 최고시청자수는 전국 기준 493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3사 올림픽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집계됐다.
이로써 MBC는 양궁 종목에서 지상파 3사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 성적을 냈다.
이번 파리올림픽 양궁 중계에서는 김성주 캐스터와 장혜진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의 안정적이고 유쾌한 호흡이 시청자를 많이 유입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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