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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미녀 트로트 듀엣’ 아틀란티스 키츠네, 오늘 ‘어머나!’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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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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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트로트 듀엣’ 아틀란티스 키츠네가 흥 넘치는 서머송으로 출격한다.

소희와 카노 미유의 듀엣 아틀란티스 키츠네는 9일 오후 6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어머나!'를 발매한다.

'어머나!'는 2004년 발매된 장윤정의 메가 히트곡 ‘어머나!’를 아틀란티스 키츠네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젊은 에너지와 함께 중독성을 극대화하고, 신나는 리듬과 댄스 브레이크를 더해 흥이 넘치는 서머송으로 완성했다.

발매에 앞서 지난 8일 ‘트롯 걸즈 재팬(TROT GIRLS JAPAN)’ 한국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어머나!의 뮤직비디오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소희와 카노 미유는 영상 시작과 끝을 청량하고 화사한 비주얼로 가득 채웠다. 특히 "괜찮아요 말해봐요 당신 위해서라면 다 줄게요" 구간의 음원이 공개됐고, 두 사람의 간드러지는 보이스 합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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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티스 키츠네는 '트롯 걸즈 재팬(TROT GIRLS JAPAN)'에서 인기를 모은 네이처(NATURE) 출신 소희, 카노 미유가 결성한 한일 트로트 듀엣으로, '여우처럼 도도하고, 우아한 여신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소희는 '트롯 걸즈 재팬'에서 언어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량과 매력을 발산하며 최종 TOP6에 올랐다. 카노 미유는 '트롯 걸즈 재팬' 이후 MBN '한일가왕전', '한일톱텐쇼'에서 활약하며 국내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트롯 걸즈 재팬' 내 한일 최강 미모로 손꼽히는 두 사람인 만큼 비주얼 시너지는 물론, 음악적 케미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아틀란티스 키츠네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어머나!'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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