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끝나지 않은 신분제의 유습 '갑질'

식자재 시장서 '갑질' CJ프레시웨이 과징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역 식자재 유통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중소상인과 합작해 만든 법인을 가로챈 혐의로 CJ프레시웨이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이번 제재는 부당지원 행위 중 인원과 금액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다.

13일 공정위는 CJ프레시웨이에 대해 공정거래법 위반(부당지원) 혐의로 시정명령과 과징금 245억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CJ그룹 계열사인 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단체급식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류영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