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영화 '크로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사나이픽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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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황정민과 염정아가 중년의 부부를 연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크로스'가 전 세계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흥행하고 있다.
14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크로스는 지난 11일 기준 총 450만뷰를 기록해 비영어권 영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지 3일 만이다. 국내에선 최다 시청 영화 1위에 올랐으며 일본과 싱가포르,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등 총 11개국에서 10위 안에 드는 성적을 거뒀다.
이명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번 작품은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황정민 분)와 그의 아내이자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염정아 분)이 뜻하지 않게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황정민과 염정아의 코미디·액션 호흡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영화로는 김우빈, 김성균 주연의 액션 코미디 범죄 영화 '무도실무관', 김다미와 박해수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SF 재난 블록버스터 '대홍수', 강동원과 박정민, 차승원, 김신록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가 된 사극 전쟁 영화 '전, 란' 등이 있다. 해당 작품들은 각각 올해 9월 13일과 11월, 12월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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