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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불붙는 OTT 시장

하예린, 넷플릭스 '브리저튼' 시즌4 여주인공으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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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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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한국계 오스트레일리아인 배우 하예린이 브리저튼(Bridgerton) 시즌4의 주연 '소피 베켓'(Sophie Beckett) 역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고 16일(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브리저튼' 시즌4는 브리저튼 가문의 차남 베네딕트(루크 톰슨 분)의 이야기를 다루며, 줄리아 퀸의 3번째 소설 '신사와 유리구두'를 바탕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베네딕트의 형과 동생은 모두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지만, 베네딕트는 어머니의 가장무도회에서 의문의 여인 '소피 베켓'을 만나기 전까지 정착하기를 꺼려 한다. 베네딕트와 이어지는 소피 베켓은 백작과 그의 하녀 중 한 명의 사생아로, 아버지인 백작의 집에서 자랐지만 공개적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베켓 역을 소화할 배우 하예린은 파라마운트플러스(+)에서 공개된 '헤일로' 시리즈에서 맡은 '하관' 역으로 미국 시청자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시즌1, 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 외에도 호주 드라마 '리프 브레이크'(Reef Break), '트로포'(Troppo), '배드 비해비어'(Bad Behaviour)와 독립 공포 영화 '씨씨: 베스트 프렌즈'(Sissy)에 출연했으며 다음 작품으로는 맥스 프리퀄 시리즈인 '듄: 프로퍼시'(Dune: Prophecy)에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하예린은 배우 손숙의 외손녀로도 국내에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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