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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불붙는 OTT 시장

LGU+, 유튜브 프리미엄·넷플릭스 결합 월 1만원대 구독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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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유튜브 프리미엄-넷플릭스 연간권
[LG유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유튜브 프리미엄과 넷플릭스를 월 1만원대에 함께 구독할 수 있는 '더블 스트리밍 연간권'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간권은 월 1만4천900원의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권과 월 5천500원 상당의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더드 구독권을 결합한 상품으로, 가입한 달부터 1년간 약 22% 할인된 1만5천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가입은 LG유플러스의 구독 서비스 '유독'을 통해 가능하다.

사용 중인 통신사와 관계 없이 연간권을 이용할 수 있으며, LG유플러스 멤버십 VIP 등급 이상 고객은 유독 4천원 추가 할인을 받아 정상가보다 약 42% 싼 월 1만1천900원에 연간권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12개월을 다 채우지 않고 중간에 해지하면 할인 반환금이 발생한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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