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뭉쳐야 찬다3' 방송화면 캡처 |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임영웅이 축구에 대한 진심과 실력 두 가지를 모두 증명해냈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시즌3’에서는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출연했다.
JTBC '뭉쳐야 찬다3' 방송화면 캡처 |
이날 어쩌다뉴벤져스와의 경기에서 리턴즈FC 구단주이자 선수인 임영웅은 남다른 활약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날카로운 크로스로 위협적인 공격 기회를 만드는가 하면, 실제 골을 터트려 팀에 득점을 안겨주기도 했다. 그는 중간중간 선수들을 다독이고, 전략을 지시하는 등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을 발휘하기도 했다.
어쩌다뉴벤져스는 리턴즈FC에 0 대 4로 완패했고, 경기를 해설하던 조원희는 "좋은 경험, 능력있는 상대 선수들과 겨뤄서 많은 것들을 배웠을 거다"라고 선수들을 다독였다.
대기실로 돌아가며 선수들은 "프로의 벽 높다"라고 선수 출신들이 다수 포진한 리턴즈FC의 위력을 다시금 상기했다.
리벤지 매치에서 활약한 임영웅에 대해 전체적으로 "3년 전의 임영웅이 아니다", "이 정도 수준을 가지면 굉장히 높이 평가할 수 있다", "임영웅 씨가 왜 이렇게 축구에 진심인가를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 아니었나" 등의 호평이 쏟아졌다.
이날 리턴즈FC의 MOM으로는 임영웅이 뽑혔다. 또, 지는 팀의 구단주가 회식비 결제를 하기로 약속했었기 때문에 어쩌다뉴벤져스의 구단주 안정환이 회식비를 쏴야했다.
한편 ‘뭉쳐야 찬다 시즌3’는 뭉쳐야 찬다 재창단 프로젝트 ‘드래프트 47’을 통해 새롭게 출범한 신생팀 어쩌다뉴벤져스가 ‘조축 TOP100 정복’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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