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교권 추락

경남교육청,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총 478명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박종훈 교육감 "퇴직 교원 헌신과 노고에 감사"

뉴스1

29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열린 경남교육청의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교육청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교육청은 29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호텔에서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었다. 정부포상 대상자는 근정훈장 410명, 근정포장 43명, 표창 25명으로 총 478명이다.

이들은 2024년 2월 말 명예퇴직과 2024년 8월 말 정년퇴직으로 교단을 떠나는 도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등학교 교원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전수식에 참석한 90명의 수상자에게 일일이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했다.

박 교육감은 “경남교육의 변화와 성장은 여러분이 쌓아주신 튼튼한 교육적 토대 위에서 이뤄지고 있음을 한시도 잊지 않겠다”며 “참스승의 삶을 살아올 수 있도록 끝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신 가족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퇴직교원과 교원 가족, 동료 교직원, 각 지역 교육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교원합창단의 축하 공연 등으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jz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