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였습니다.
중간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고진영은 2위 코글린을 두 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나서면서 시즌 첫 승 가능성을 키웠습니다.
LPGA 투어에서 통산 15승을 거둔 고진영은 지난해 5월 이후 아직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습니다.
전날 6타 차 단독 선두였던 유해란은 6타를 잃고 단독 6위로 밀려났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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