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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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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 폭주 '미스터트롯3', 2차 모집 받는다…"히트곡 보유자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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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상위 수상자, 日 진출 혜택 주어져

더팩트

'미스터트롯3'가 오는 24일까지 2차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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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공미나 기자] '미스터트롯3'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지원자가 폭주하며 제작진이 2차 참가자 모집 일정을 새롭게 오픈했다.

2일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3' 제작진은 "지난달 31일까지 진행된 1차 참가자 모집에는 당초 예상을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며 "이에 지난 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차 참가자 모집 일정을 추가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미스터트롯3'는 대한민국에 트로트 신드롬을 일으킨 대표 트로트 오디션이다. 임영웅과 안성훈에 이어 세 번째 트로트 황제의 탄생을 목표로 한다.

제작진은 올 연말 첫 방송을 목표로 지난 7월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특히 '미스터트롯3'는 나이 제한 폐지라는 파격적인 변화와 상위 수상자 일본 진출 혜택이 알려지며 지난 시즌을 뛰어넘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8월 '미스터트롯' 재팬 제작진이 방한해 내년 초 진행 예정인 협업 프로젝트 관련 논의를 시작했다.

'미스터트롯3' 제작진은 현재 1차 참가자 가운데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디션 진행 중이다. 하루 100여 명씩 20회 이상의 제작진 오디션을 통해 다양한 참가자들의 끼와 노래 실력을 심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트로트 오디션 시리즈 사상 역대급 실력의 소유자부터 히트곡을 보유한 트로트 가수, 인지도 높은 기성 가수들, 타 장르 음악 권위자, 뮤지컬계 샛별 등이 1차 모집을 통해 지원했다"고 귀띔했다.

'미스터트롯3'는 올 연말 방송된다. MC는 김성주가 맡고 장윤정과 붐이 마스터로 출연을 확정했다.

mnmn@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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