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신도시 이모저모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 투르크메니스탄 신도시사절단 면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이 지난 4일 서울시 삼성동 써밋갤러리에서 투르크메니스탄 신도시 사절단과 면담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투르크메니스탄 측 데리야겔디 오라조프 (Deryageldi Drazov) 아르카닥 신도시 건설위원장(부총리급)과 라힘베드리 제프바롭(Rahimberdi Jepbarov) 대외경제은행장(장관급), 베겐치 두르디예프(Begench Durdyyev) 주한 투르크메니스탄 대사 등이 참석했다.

백 사장은 "현재 대우건설이 참여하고 있는 2개의 비료공장 프로젝트 입찰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투르크메니스탄의 상징적인 건축물 공사에도 당사가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데리야겔디 오라조프 신도시 건설위원장도 "양측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협의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앞서 대우건설은 작년 10월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슈하바트에 지사를 개소하고 정원주 회장이 현지를 방문하는 등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다.

고희동 기자(hoihoi@chosun.com)

-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