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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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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확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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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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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3’가 역대급 변화를 예고했다.

트롯 명가 TV조선 ‘미스터트롯3’는 대한민국에 트롯 신드롬을 일으킨 대표 트롯 오디션으로, 임영웅, 안성훈에 이은 세 번째 트롯 황제 탄생을 목표로 한다. 올 연말 방송을 앞둔 ‘미스터트롯3’는 파격적인 변화와 수상자의 역대급 혜택에 알려지며 벌써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지원자가 몰리며 2차 참가자 모집이 추가로 오픈되기도.

이에 제작진은 확 달라진 ‘미스터트롯3’의 변화 포인트 세 가지를 전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과연 ‘미스터트롯3’에는 어떤 놀라운 변화가 있을지 짚어봤다.

시리즈 사상 가장 파격적인 마스터 군단

오디션 심사 방식이 달라진다. 기존 ‘미스터트롯’, ‘미스트롯’ 시리즈의 올하트 방식을 넘어, 마스터가 두 그룹으로 나뉘어 평가하는 새로운 방식이 도입된다. 뿐만 아니라, 마스터 라인업 또한 역대 시즌을 통틀어 가장 파격적이다. 지금까지 트롯 터줏대감 3인방 MC 김성주, 마스터 장윤정, 마스터 붐이 출연을 확정한 상황. 다음 주부터 순차적으로 마스터 명단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현재 가장 인기 있는 트롯 가수를 비롯, TV조선에 처음으로 출연하는 한류 아이돌, 국민 예능 MC, 간판 여배우의 합류가 결정되었다”라며 “아마 지금까지 ‘미스터트롯’, ‘미스트롯’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파격적인 마스터 군단이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라고 귀띔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디션 전문 제작진 추가 영입

이번 ‘미스터트롯3’에는 그동안의 TV조선 오디션 노하우를 축적한 트롯 오디션 전문 제작진과 함께 아이돌, 힙합 등 다양한 분야의 오디션 전문 작가진이 추가 영입됐다. 이에 역대 가장 완성도 높은 오디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쇼의 퀄리티를 높이고, 여러 분야의 스타 메이킹 노하우를 접목해 새로운 스타를 탄생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일본과의 역대급 협업

‘미스터트롯3’는 론칭 당시 일본 요시모토 흥업과의 업무 협약을 발표해 방송계 안팎의 비상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최근 일본 내에서도 트롯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가수를 꿈꾸는 일본 청년들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고. 또한, 일본 시장 진출을 꿈꾸는 한국 가수들이 ‘미스터트롯’ 재팬에 도전하고 있다고 한다.

제작진은 “한국의 ‘미스터트롯3’와 ‘미스터트롯’ 재팬은 양국 현장 중계, 마스터 교환 파견 등 협업을 통해 양국 오디션의 동시 부흥을 도모할 예정”이라며 “‘미스터트롯3’ 상위 수상자와 ‘미스터트롯’ 재팬의 상위 수상자가 함께하는 스핀오프 예능을 기획 중이며, 한일 양국에서 진행되는 합동 콘서트도 구체적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역대급 한일 협업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미스터트롯’이 벌써 세 번째 시즌인 만큼, 시청자 여러분께 뜻밖의 재미, 신선한 스타를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변화들을 시도할 예정이다. 변화의 바람 속에서도 ‘미스터트롯’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트롯의 맛과 감동을 잃지 않으며, 무엇보다 인생을 걸고 트롯에 도전하는 청년들의 열정을 최대한 공정하게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제작진의 진심과 포부를 전했다.

이렇듯 상상 그 이상의 변화와 혁신으로 트롯 명가다운 스케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TV조선 ‘미스터트롯3’는 9월 24일까지 2차 참가자 모집 중이며, 올 연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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