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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임영웅, '삼시세끼' 손호준 빈자리 채웠을까..차승원도 100점 준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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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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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임영웅이 '삼시세끼'를 통해 인간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tvN 측은 지난 6일 '식구가 된 지 어느덧 10년! 임영웅, 김고은 IN THE 세끼하우스 '삼시세끼'Light EP.0'이라는 제목으로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삼시세끼 Light'에 게스트로 출격한 가수 임영웅, 배우 김고은의 모습도 일부 담겨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임영웅은 유해진이 만든 양념 선반에 그림을 그려넣더니 보여주며 뿌듯해했다. 또 차승원이 차려준 식사를 맛있게 먹거나 유해진이 운전하고 차승원이 조수석에 앉은 차 뒤에 앉아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 역시 포착됐다.

앞서 차승원은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인 친분은 전혀 없었는데 아주 잘하고 갔다. 더하려고도, 덜하지도 않는 엄청 담백한 친구다"며 "영웅이한테 더 있다가 가면 좋겠다고 할 정도로 좋았다"고 귀띔했다.

이어 "아무리 유명한 사람이 와도 10분만 있으면 그 흔적이 지워진다. 그게 '삼시세끼'만의 매력이다"며 "나도, 유해진도 이 친구를 매스컴 통해서만 봐왔지 않나. 우리도 사람이다 보니 게스트에 대한 만족도가 있는데 100점이었다. 그 정도로 괜찮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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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차승원은 채널 '낰낰'에서는 "그렇게 일상적인 것들을 보여줬던 프로그램이 없었잖아. 자고 먹고 수다 떨고 뭐 이렇게 마늘도 까고 이런게 없었잖아"라며 "새로운 모습들을 아마 많이 보시게 될 거니까 임영웅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그 이상의 콘텐츠는 없지 않을까"라고 자신했다.

이러한 가운데 임영웅의 '삼시세끼 Light' 활약이 조금이나마 베일을 벗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삼시세끼 Light'는 전국 농촌, 어촌, 산촌을 누비며 얻은 온갖 재료로 삼시세끼를 만들어 먹는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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