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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 글로벌 토너먼트 4강 10월, 결승 12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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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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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로드FC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4강전과 결승전, 내년 3월 열릴 첫 대회 일정과 장소를 발표했다.

글로벌 토너먼트 8강전은 지난달 31일 치러졌다. ‘코리안 스트롱’ 김현우(22, 팀피니쉬)가 ‘브라질 산타 챔피언’ 루카스 페레이라(32, ASTRA FIGHT TEAM)를 트라이앵글 초크로 기절 시켰다. 키르기스스탄의 으르스켈디 두이세예프(23, ATAMAN TEAM)와 ‘우승후보’ 카밀 마고메도프(32, KHK MMA TEAM)도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상대에게 탭을 받아내며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또 ‘제주짱’ 양지용(28, 제주 팀더킹)은 ‘러시아 1위’ 알렉세이 인덴코(34, MFP)를 35초 만에 쓰러뜨렸고, ‘전년도 챔피언’ 아르투르 솔로비예프는 ‘페더급 챔피언’ 박해진(32, 킹덤MMA)을,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22, 다이아MMA)이 ‘일본 슈토 세계 챔피언’ 데바나 슈타로(39, COBRA KAI)를 KO 시키며 4강행 티켓을 따냈다. 김인성 (37, 남양주 팀피니쉬)은 상대의 계체량 통과 실패로 부전승으로 4강전에 진출했다.

글로벌 토너먼트 4강전은 10월 27일 일요일로 확정됐다. 밴텀급에서 김수철과 김현우, 양지용과 으스르켈디 두이세예프가 결승전 진출을 위해 다투고, 라이트급에서는 박시원과 아르투르 솔로비예프, 김인성과 카밀 마고메도프가 4강전에서 맞붙는다.

4강전이 열리는 대회에서 로드FC는 ‘몬스터 울프’ 박정은(28, 팀 스트롱울프)과 ‘5연승’ 신유진(20, 송탄MMA)의 ‘아톰급 타이틀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토너먼트 결승전은 12월 29일 일요일에 진행된다. 기존 11월 30일에서 변경돼 선수들 입장에서 결승전 준비에 좀 더 여유가 생기게 됐다.

한편 2025년 첫 대회는 3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대진은 결정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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