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도가 가수 임영웅, 그레이의 사진을 공개했다.
9일 과학 유튜버 궤도는 자신의 SNS에 "이게 바로 핵융합. 너무 다른 색깔과 매력을 갖고 있지만 그래서 더욱 경이로운 두 천재의 만남"이라고 적었다.
이어 "항성 속 핵융합 반응을 최초 예측했던 영국의 천체물리학자 아서 에딩턴이나 핵융합의 과정을 이론적으로 정립해서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던 한스 베테는 아마도 나와 비슷한 마음으로 설렜겠지"라고 감탄했다.
궤도는 "앞으로 이 둘이 만들어낼, 세상에 없던 핵융합 같은 폭발적인 음악이 기대된다. 타이틀 곡은 아무래도 과학을 기반으로"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궤도를 비롯해 임영웅, 그레이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세 사람의 조합으로 향후 이들의 합작품이 나오는 것인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궤도는 과학 분야 유튜버로 활약하고 있으며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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