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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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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호, ♥은가은이 제일 먼저 신곡 '좋아요' 눌렀다..달달한 트로트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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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가수 박현호가 신곡 ‘사랑은 소리없이’의 발매를 기념해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발매된 박현호의 새 싱글 앨범 ‘사랑은 소리없이’는 무대 위 에너제틱한 모습을 주로 보여줬던 박현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발라드 트롯’이다. ‘사랑은 소리없이’는 ‘미다스의 손’ 신유가 탄생시킨 섬세한 피아노 선율과 애틋한 가사, 박현호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매력적인 곡으로 공개 직후 멜론과 지니뮤직에서 ‘최신 트롯 차트’ 1, 2위를 휩쓸었다.

이후 메이킹 필름을 통해 ‘감성 트롯 프린스’로 첫발을 내디딘 순간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지난 9일 박현호 소속사 스타잇엔터티인먼트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메이킹 필름은 총 3분 41초 분량으로 녹음실에 들어선 박현호의 떨리는 인터뷰부터 프로듀싱을 맡은 신유와의 환상 호흡까지, 화기애애했던 순간들의 향연을 담아 팬들의 함박 미소를 유발했다.

더불어 ‘사랑은 소리없이’ 메이킹 필름은 영상 내내 박현호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영상을 가득 채워져 귀호강을 안겼다. 더욱이 ‘섬세한 소리의 마술사’ 프로듀서 신유의 진지하고 다정한 코칭과 녹음을 진행하며 점차 ‘강약조절의 킹’으로 거듭나는 박현호의 ‘마성의 보컬’은 두 사람의 환상적인 쿵짝을 완성했다.

특히 박현호는 후렴구인 “사랑해요. 이 한마딜 하기 위해서 난 이 세상에 태어났나 봐요”라는 가사에서 사랑에 흠뻑 빠진 표정을 드러내 현재 ‘폴링 인 럽’ 그 자체임을 여지없이 내비쳤다. 애절한 가사에 영혼을 불어넣은 박현호의 진심 어린 열창이 돋보인 ‘사랑은 소리없이’가 올가을 ‘국민 고백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하면 박현호의 ‘사랑은 소리없이’에 동료 가수들의 뜨거운 응원 세례가 쏟아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현호의 ‘공개 연인’ 은가은이 음원이 발표되자마자 ‘첫 좋아요♥’ 인증샷을 SNS에 공개해 뜨거운 애정 전선을 자랑한 것. 여기에 ‘트롯 호랑이’ 김태연과 ‘불타는 트롯 퍼포먼서’ 김중연 등도 자신의 SNS에 ‘사랑은 소리없이’ 스밍 인증샷과 음원 극찬을 개시하며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소속사는 “박현호와 신유의 음반 작업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메이킹 필름에서는 박현호의 반전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라며 “팬들에게 전하는 깜짝 선물로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현호의 새 싱글 앨범 ‘사랑은 소리없이’ 음원과 메이킹 필름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이 가능하다.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3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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