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농구 선수 르브론 제임스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농구 영화 '레즈 볼' [사진: 넷플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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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넷플릭스에서 곧 공개될 영화 '레즈 볼'(Rez Ball)에 대해 11일(이하 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소개했다.
영화 '레즈 볼'은 아메리카 원주민 문화에 뿌리를 둔 고등학교 농구팀에 대한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주전 선수를 잃는 불운이 찾아오면서 주 우승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야만 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영화는 앞서 '에코', '디드라와 레이니, 열차를 털다' 등의 작품을 연출한 시드니 프릴랜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레즈 볼'에는 제시카 매튼과 코차니 브랫, 쿠셈 굿윈드가 출연하며, 이외에도 줄리아 존스, 앰버 미드선더, 코디 라이트닝, 댈러스 골드투스 등이 모습을 비춘다.
앞서 영화는 제작 과정에 유명 농구 선수 르브론 제임스가 협력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르브론은 낸시 어틀리, 마우리타 모타 등과 함께 이번 영화의 프로듀서로서 참여했다.
르브론은 전미 농구 협회의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 미국 농구 대표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농구 선수로, NBA에서 유일하게 3개의 각기 다른 팀에서 파이널 MVP를 받은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레즈 볼은 오는 27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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