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두산전서 3회 그라운드 홈런
개인 통산 첫 번째이자 KBO 99호 기록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3회말 2사 상황에서 LG 박해민이 그라운드 홈런을 치고 홈에서 세이프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3회말 2사 상황에서 LG 박해민이 그라운드 홈런을 친 뒤 홈 베이스에 몸을 날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LG 트윈스의 박해민이 개인 통산 첫 그라운드 홈런을 기록했다.
박해민은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안방 경기에 개인 1호이자 KBO리그 99번째 그라운드 홈런을 때려냈다.
박해민은 6-4로 앞선 3회 말 2사에서 조던 발라조빅의 2구째를 받아쳐 우익수 방면으로 타구를 보냈다. 두산 조수행이 몸을 날렸으나 잡지 못했고 공은 외야 담장까지 굴러갔다.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박해민은 2루 베이스를 지나 3루 베이스까지 돌았다. 이어 홈까지 밟으며 그라운드 홈런을 작성했다.
한편 첫 그라운드 홈런을 만끽한 박해민은 개인 통산 2100루타도 돌파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