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호 기자]

사진=웹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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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MMORPG 신작 '용과 전사'가 국내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용과 전사는 동화풍의 애니메이션과 그래픽 효과를 강조한 모바일·PC 크로스 플랫폼 게임이다. 웹젠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구글 플레이와 PC클라이언트를 통해 CBT를 진행하고 이용자 피드백을 수집했다.

앞서 진행된 테스트에서 참가자들은 게임 그래픽, 콘셉트, 성장 시스템, 현지화 수준 등을 평가했다.

웹젠 관계자는 "캐릭터 그래픽과 코스튬 시스템과 관련 이용자들 85%는 긍정적으로 답했다"며 "캐릭터를 물리 기반 렌더링 방식으로 구현해 몰입감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CBT 설문조사, 버그 제보, 최애 캐릭터 이벤트 참여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를 경품으로 준다"고 전했다.

용과 전사는 올해 하반기 정식 출시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카카오게임즈 채널 등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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