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는 25일 최고 의결기구인 수위단이 성도종 교무를 제16대 종법사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1950년 전북 익산의 독실한 원불교 집안에서 태어난 성도종 교무는 1968년 출가한 이후 원불교대학원대학교 총장과 서울교구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이강은 선임기자 ke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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