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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의사 예식비에 예물비용까지‥제약사 등 47곳 세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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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자사의 의약품을 처방해 달라며 수천만 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리베이트를 건넨 제약사, 보험중개법인, 건설사 등에 대해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박윤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의약품 판매업체 A사는 자사 약품을 많이 처방해 달라며 수도권 소재 병원장 부부의 사적인 비용을 대납했습니다.

부부의 예식비와 해외 신혼여행비, 예물 비용 등 수천만 원을 결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