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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이찬원, 무명시절 母 원망했다…촬영중 눈물 펑펑에 방송 중단 위기('과몰입인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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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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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되는 SBS ‘과몰입 인생사’ 시즌2에서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인생사를 다룬다.

특히 이번 회차는 '과몰입 인생사' 의 스튜디오 XR 컨셉을 200% 활용! 반 고흐의 명작을 ‘미디어 아트’로 구현해 내, 안방에서도 미술관에 온 듯한 압도적인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제대로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빈센트 반 고흐는 ‘해바라기’,‘별이 빛나는 밤’ 등 불후의 명작을 남긴 화가지만, 놀랍게도 살아 있는 동안 철저하게 외면당한 무명 화가였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반 고흐는 치아가 10개나 빠지는 등 물질적·정신적으로 엄청난 시련과 역경을 겪어야 했다. 비운의 천재 화가가 마침내 밤하늘의 별처럼 영원히 빛나게 되기까지 어떤 굴곡들이 있었을지, 그가 남긴 명작들과 함께 예측불허 선택의 순간을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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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몰입 인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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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텔러에는 ‘예술을 사랑하는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함께한다. 김상욱 교수는 과학자의 시선으로 고흐의 그림을 새롭게 해석해 내 출연진들을 단숨에 몰입시켰다. 과학적으로 추리하는 신개념 스토리텔링으로 고흐의 인생사, 예술, 죽음까지, 우리가 몰랐던 고흐의 진짜 이야기가 밝혀지자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를 못했다.

이날, MC 이찬원은 물감 살 돈조차 없었던 반 고흐의 처지에 몰입해 데뷔 전 자신의 어려웠던 시절의 이야기를 전했다. 무대의상을 고르다가 어머니를 원망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그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어머니에게 너무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려 출연진 모두 뭉클하게 했다.

스페셜 MC로 출격한 배우 강한나는 반 고흐의 그림을 직접 보고 왔던 생생한 후기를 전하며 반 고흐의 팬심을 드러냈다. 또한 반 고흐가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들을 따뜻한 목소리로 낭독하며 출연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비록 살아서는 인정받지 못했지만 후대의 화가들을 비롯해, 지금도 수많은 이에게 여전히 울림을 주는 반 고흐, 시대를 앞서나간 그의 생애를 다룬 ‘과몰입 인생사’ 시즌2는 9월 26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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